기후위기, 경제적 양극화, 지역 격차로 인한 지방소멸 등 복합적 위기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안에서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대안을 모색하는 다양한 활동들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활동들을 발굴하고, 지역 재난 안전 및 공동체 회복력 강화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습니다.

세미나에서 공유된 사례들은 '제 3회 청주시 지속가능발전 시민실천 사례 공모전' 선정 사례들로 구성되었고, 세부 프로그램은 3개 세션을 구분하여 진행했습니다. 세선별 활동 사례와 참여자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세션 1. 안전한 지역 공동체와 지속가능한 소비·생산

- 좌장. 김지은 충북대학교 국가위기관리연구소

- 발제 1. 최정민 복대동사람들협동조합 이사장

- 발제 2. 정예숙 구루물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 발제 3. 이유진 ㈜나인어클락 이사

- 발제 4. 정영주 새활용공예가협의회 강사

- 발제 5. 이중재 미원을사랑하는사람들의연합회 고문단장

세션 2. 성평등을 통한 생활안전 확산과 건강한 지역사회 구축

- 좌장. 박현수 충북대학교 국가위기관리연구소

- 발제 1. 이자영 청주가정폭력상담소 소장

- 발제 2. 최민지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 과장

- 발제 3. 신보미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세션 3. 지속가능발전 교육과 생활안전 실천 사례

- 좌장. 박종을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 발제 1. 유주화 도란도란생태다락방 대표

- 발제 2. 반은정 지웰푸르지오라온어린이집 보육교사

 

세미나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사례 중에 '시너지 에듀', '썬큰도서관', '청주YMCA', '치유의 서재, 사유의 서재'의 활동 사례도 자료집에 함께 담았습니다. 자료집이 필요하신 분은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043-255-2617)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세미나는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충북대학교 국가위기관리연구소,  충북대학교 RISE사업단 생활연구센터가 함께 주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