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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농지구 공공용지
대농지구 공공용지
작성자 손님 이메일
등록일 2015-05-11 조회 2283
2015.06.03부터 입주를 하게 되는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두산위브지웰시티 입주예정자(이하 입주민)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두산위브지웰시티(이하 두산지웰)가 위치해 있는 대농지구에 주식회사 신영(이하 신영)은 지웰3차 아파트(가칭)를 신축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대농지구 발전계획 당시 지웰 3차는 계획된 바가 전혀 없습니다. 당초 계획은 랜드마크, 그리고 통합시청사 행정타운으로 계획 되어 있었으며, 분양받을 때에도 이런 것이 들어선다고 홍보에 열을 올리기 까지 했고, 그래서 이를 믿고 두산위브지웰시티(이하 두산지웰)를 분양 받은 것입니다. 그런데 입주가 코앞에 다가 왔는데 신영은 느닷없이 지웰 3차를 들먹이며 당초부터 계획되어 있던 것이라고 어깃장을 놓으며 ‘대농지구에서 3차분 사업을 접는 일은 기필코 없을 것’이라고 까지 하고 있습니다.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뻔뻔스럽게 부끄러운 짓을 하며 버티고 있는 작태에 분노가 치밀어 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청주시는 두산지웰 입주를 시작으로 오피스텔 등 대농지구의 교통 혼잡이 심각하게 우려 됨에도 교통대책은 세울 생각은 않고, 혼잡하게 되는 것 봐 가면서 대책을 마련하면 된다고 까지 하고 있습니다. 두산지웰 주변은 오피스텔로 꽉꽉 채워놓고 특히 정문 앞에 위치한 상가 까지 최상층엔 오피스텔이 들어서 교통 혼잡을 가중시킬 것은 불 보듯 뻔한데도 말입니다. 이럼에도 신영은 대농지구 어디가 되었든 지웰3차를 짓겠다고 강경하게 버티고 있고 청주시는 지을 땅 찾아 주려고 아니 공공청사부지까지 내주려고 별의별 짓을 다하고 있습니다.혹여 신영으로부터 엄청난 특혜를 받은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기 까지 합니다. 이 또한 서로 깊이 관여되어 있는 것은 아닌지 입주민들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크게 술렁거리고 있습니다. 이는 별개로 하여 그 사실을 철저하게 조사하여 시민 여러분께 공개토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이대로 방치하면 2000여 세대 입주민 전체 들고 일어나 청와대 든 감사원에 감사청구를 하든, 하늘 끝까지라도 하소연하여 명명백백하게 밝혀 낼 것입니다. 또한 공공청사 예정부지는 두산지웰이 입주하게 되면 초중학교에 학급과밀이 예상되기에 입주민의 강력한 요구로 학교신설예정부지로 도시계획까지 변경하는 어려운 과정을 거쳐서 그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순리대로 진행하면 될 것을 도시계획 변경은 뒷전으로 밀어 놓고 행정적인 절차마져 팽개치면서 학교용지를 반토막 내 지웰 3차를 어떻게든 짓도록 하고자 기를 쓰고 있습니다. 이게 시민을 위한 시장이 할 짓인가요? 선거 참으로 잘못했다는 후회가 가슴을 더욱더 미어 터지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농지구 학교 과밀이 예상되기에 충청북도 교육청에서도 대농지구에 학교가 신설되기 전에는 어떠한 경우에도 아파트 신축을 보류하고 있습니다. 그러더니 무슨 꿍꿍인지 요즘은 학교예정용지를 반토막 내자는 청주시청에 슬그머니 동조를 하고 있습니다.입주민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의 최고 조력자이며 어마어마한 지방세를 내고 있는 하이닉스도 환경관련 민원이 불 보듯 뻔하고 이로 인해 생산 활동이 위축 될 것을 우려하여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입주민 또한 대농지구에 더 이상 아파트가 들어서서는 안 되며 당초계획대로 랜드마크와 학교신설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변에서는 이렇게 아우성치고 통사정을 하는데도 청주시에서는 무슨 이유로 지웰 3차를 어떻게든 대농지구에 짓게 하려고 공공용지 마져 맞교환해 주려고 입주민을 괴롭히려는 고약하고 심술궂은 일을 더 크게 만들려고 기를 쓰고 있습니다. 대농지구는 신영지웰 뿐만 아니라 두산지웰, 그리고 주변 오피스텔 상가로 인해 일대 교통이 대혼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웰3차마져 대농지구에 들어선다면 이 일대는 매일같이 민원이 끝이지 않을 것이기에 지웰 3차가 들어서는 것 자체를 강력하고, 절대적으로 반대 합니다.이를 관철시키기 위해 입주(예정)민 모두는 해결될 때까지 중앙정부는 물론 청와대, 감사원, 국회, 도의회, 시의회, 국민권익위든 어디가 되었던 닥치는 대로 가릴 것 없이 매일처럼 민원을 제기 할 것임을 분명히 밝혀 드립니다. 청주시와 신영은 당초계획된 약속대로 랜드마크로 지어져야 하며 특히, 입주민의 요구에 의거 공공용지가 학교용지로 도시계획이 변경되었는데도 이를 수수방관하고 그 땅을 짤라서 지웰 3차에 내주려는 처사에 강력 항의합니다. 그 자리는 반드시 초 중학교가 신설되어야 할 땅입니다.더 이상 요구하지 않겠습니다. 이젠 행동으로 보여야 할 것 같습니다. 당초 두산지웰 분양 당시 설명했던 대로 랜드마크를 세우고, 공공용지는 도시계획 결정대로 학교신설을 강력히 요구합니다.우리 입주민들은 어떠한 경우라도 타협할 수 없는 매우 심각한 사안이기에 객관적인 사실에 입각하여 깊이 생각하시어 오판하는 일 없도록, 평생 후회하는 일 없도록, 하늘 우러러 부끄럽지 않도록, 용기 있는 처신으로 현명한 판단 있기를 입주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기대합니다. 공공용지를사적인 기업이익을 위해 변경하는 일은 절대 용인할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공공용지는 공공기관유치및 학교용지이외에는 절대 불가합니다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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